하이브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요?
하이브가 만들어낸 세계의 확장, 연결 그리고 관계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시작해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이브(HYBE)는 확장, 연결, 관계를 상징하며, 심볼 ‘H’는 다양한 화음을 쌓은 오선보가 하나의 가로선으로 압축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음악에서 출발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하이브의 사업 영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이브는 레이블(Labels), 솔루션(Solutions) 그리고 플랫폼(Platform), 이 세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레이블(Labels)
처음 소개드릴 비즈니스는 레이블(Labels) 입니다. 하이브에는 10개의 레이블이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멀티레이블 체제로 하이브 산하에 있는 각각의 레이블은 캐스팅부터 아티스트의 앨범/음악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레이블의 핵심기능인 아티스트 활동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은 음악에 대한 믿음, 팬들의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가장 선도적인 음악 레이블입니다. 기존에 없던 빅히트 뮤직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담는 가장 상징적인 음악을 만들어 전 세계 팬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이현,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있습니다.
빌리프랩(BELIFT LAB)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 양성을 통해 케이팝의 주류 장르화를 이끌며 레이블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혁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엔하이픈(ENHYPEN), 그리고 23년 9월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랩 R.U.Next를 통해 데뷔 예정인 아일릿(I’LL-IT)이 있습니다.
쏘스뮤직(SOURCE MUSIC)은 '이유와 근거가 있는 음악은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라는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걸그룹 전문 레이블입니다.
음악이 행복한 삶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 왔으며, 혁신적인 음악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를 지향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HYBE와 SOURCE MUSIC이 협력해 론칭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있습니다.
KOZ 엔터테인먼트(KOZ ENTERTAINMENT)는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을 제시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독창적인 레이블입니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의 존중을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우리만의 해석과 시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지코(ZICO), 다운(Dvwn), 그리고 23년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있습니다.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는 혁신적인 아티스트 브랜딩을 제시해온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독립 레이블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어도어만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2022년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필두로 시장에 새로운 취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음악과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HYBE LABELS JAPAN)은 일본 현지에서 신인 발굴부터 신인 개발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음악 제작 사업 등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레이블입니다.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혁신을 일으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윤택하게 하는 콘텐츠 기업을 지향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앤팀(&TEAM)이 있습니다.
네이코(NAECO)는 아티스트 기획·트레이닝·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하는 소속사로서의 기능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레이블 기능을 모두 갖추고 폭넓은 글로벌 인프라로 아티스트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큰 바다를 의미하는 "OCEAN"의 철자를 거꾸로 배열하여 만들어진 이름에는 계속 치는 파도에 의해 물줄기가 뒤집히는 모습과 지속적으로 자기변혁을 추구해 나가는 레이블로서의 사업방향성, 아티스트의 자세가 덧대어져 큰 바다와 같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히라테 유리나(Yurina Hirate)가 있습니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이하 BMLG)은 레이블인 ‘빅 머신 레코드’, ‘밸러리 뮤직’, ‘빅 머신 존 바베이토스 레코드’를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BMLG는 컨트리와 록 장르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발매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포함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MTV, 컨트리 음악 협회상(CMA) 등 다수의 글로벌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속된 대표 아티스트로는 팀 맥그로(Tim McGraw), 셰릴 크로우(Sheryl Crow), 토마스 레트(Thomas Rhett) 등이 있습니다.
QC 뮤직은 미국에서 가장 규모와 영향력이 큰 힙합 레이블 중 하나로, 릴 베이비(Lil Baby), 릴 야티(Lil Yachty), 미고스(Migos), 시티 걸스(City Girls) 등 혁신적인 아티스트들이 매년 수십억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구자인 피에르 ‘P’ 토마스(Pierre ‘P’ Thomas)와 케빈 ‘코치 K’ 리(Kevin ‘Coach K’ Lee)가 애틀랜타에 설립한 QC 뮤직은 신예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함께 지속 확장 중입니다.
솔루션(Solutions)
솔루션(Soljutions)은 각 레이블들의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음악에 기반한 공연·영상 콘텐츠·IP·게임 등의 사업을 담당합니다.
음악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계획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쓰리식스티(HYB 360)는 글로벌 콘서트, 팬미팅 등 완성도 높은 온·오프라인 공연과 테마파크 등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제작·운영합니다.
아티스트 음반 음원의 국내외 유통·프로모션 및 광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하이브 아이피엑스(HYBE IPX)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파생 IP를 활용해 고객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공식 상품, 브랜드 상품, 라이선싱 상품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여러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력하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팬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흔적을 소유하고 소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오에스비(HYBE OSB)는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 및 플랫폼을 넘나들며 콘텐츠의 생명력을 확장시키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다각화합니다.
하이브IM(HYBE IM)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 및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며 하이브의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IM이 보유한 첨단 인터랙티브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하이브의 본질인 음악과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합니다.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는 Web3,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과 아이템의 R&D, 그리고 하이브의 다양한 콘텐츠 자산과 사용자 경험을 디지털화하여 시너지를 강화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HYBE MEDIA STUDIO)는 팬과 아티스트에 기반한 팬 콘텐츠, 예능 콘텐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합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티스트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수퍼톤(SUPERTONE)은 AI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무한한 목소리 창조, 나이와 성별 등의 자연스러운 변환, 손쉬운 대사 교체, 노래와 연기 영역의 확장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다양한 AI 기반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Scooter Braun Projects)는 베테랑 음악 사업가이자 하이브 아메리카의 CEO인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CL, 댄 앤 셰이(Dan and Shay),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더 낙스(The Knocks), J Balvin(제이 발빈), 릴 디키(LIL Dicky), 토리 켈리(Tori Kelly), 오즈나(Ozuna)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솔리드 파운데이션 매니지먼트(Solid Foundation Management)는 아티스트들에게 계약 협상, 전략, 브랜딩 및 마케팅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창립 초기부터 미고스(Migos), 릴 야티(Lil Yachty), 릴 베이비(Lil Baby), 시티 걸즈(City Girl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지원, 관리한 이력이 있습니다.
빅 머신 뮤직(Big Machine Music)은 미국 내슈빌 소재의 풀 서비스 음악 퍼블리싱 전문 기업입니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의 계열사인 빅 머신 뮤직은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12,000곡 이상의 카탈로그와 50여 개의 음악 차트 1위곡 및 수십 개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Platform(플랫폼)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비즈니스는 하이브의 플랫폼입니다. 아티스트의 고객경험 확장을 위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과 e-commerce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 및 다양한 콘텐츠/서비스 제공, 공식상품판매 등을 통해 글로벌 팬덤문화 혁신을 지향합니다.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는 고객 경험의 확장을 통한 팬덤 문화의 혁신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입니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창구의 기능과 함께 팬 활동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MD) 판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